HOME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자유 2003/03/13 1,034
      항상 자유를 원했다. 하늘을 동경하고 바다를 그리워 하면서 홀로 서있는 시간을 즐겼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바라보고 내가 느끼고 표현하는 것들이 최고 같았다. 그것이 자유라고 생각했다. 난 당당했다. 난 스스로 강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약해지려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