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야 도움이 될까요.... | |||||
hoho | 2003/03/05 | 998 | |||
저희 오빠도 알피라는 것을 알고는 많이 힘들어 합니다. 더구나 책임져야할 가족들이 있으니.. 올케언니와 아들 3달후 태어날 또다른 아기 ....... 요즘들어 눈이 더 나빠졌는지 신경이 날카로워 졌답니다. 집에서는 눈에 대한 말은 금기 사항이 되었구요... 참 많이 답답합니다. 회사생활도 힘들어 하구요. 대화 상대도 마땅치 않은가 봅니다. 술도 많이 마시게 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나봅니다. 무슨말이든 해주고 싶고 도움이 될수 있는 일들을 해주고 싶지만.. 오빠에게 어떤것이 도움이 될지 모릅니다. 눈에 대해 오빠가 말도 하기전에 아는체 하기도 그렇고...... 어떻게 하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이러다 가정불화까지 가는건 아닌지 불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