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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바라기 | 2003/02/17 | 1,117 | |||
첫글 띄우고 이제야 발걸음을... 리플에 감사드리고, 다들 잘 지내시져?? 저두 오빠랑 이뿌게 잘 살고 있습니다.(참고로 결혼한지 몇개월 뒤면 1년이네염^^) 첨엔 못견딜것 같더니 시간에 무뎌지는지 잊고 살려 하는지 잘 지내여.. 술,담배 하지 말라고 했는데 워낙 술을 좋아해서... RP- 로컬에서 진단받은거라 의심반 혹시나 하는 바램으로 대학병원 갈려구 했는데... 오빠 맘이 편치가 안나봐요..갔다오면 슬럼프에 빠질것 같다고 이해는 하는데 저는 암 치료 안쿠 있다가 더 진행시키는건 아닌지...ㅜㅜ 약두 몇번 먹지두 않쿠... 본인이 아니라 이렇게 편하게 말하는지도 모르겠네염... 일케 푸념만 늘어놓구^^ 오빠가 여기 들어오는거 알면 속상해 할것 같구.. 간만에 오늘,낼 오프라 울오빠한테 재롱좀 떨어서 기분 업 시켜볼까해염^^ 집에서 살림(?)좀 하궁^^... 열분두 모두 새봄에 기분좋은 소식만 있기를 기도할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