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뭘 도와 줘야 하나요? | |||||
바다의별 | 2003/02/11 | 1,124 | |||
환자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요? 점자는 묵자를 보기 어려울 때쯤 배워도 됩니다. 아직 눈의 상태가 괜찮다면 현재의 생활에 충실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이 자신의 병에 더 관심을 갖거나 알고자 한다면 사이트를 안내해 주어서 스스로 자신의 상태를 받아들이고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할 시간을 주어야 겠지요. 아마도 환자도 조만간 같은 병을 갖고 사는 사람들을 친구로 갖는 것이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땐 알피협회를 안내해 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친구와 진심으로 사랑하는 가족이 늘 함께 있음을 알게 해 주세요. 아마 그것이 살아가는 큰 힘이 될 테니까요. 그리고 의학이 많이 발달하고 있으니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