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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답하기 곤란한 질문입니다.
현재 눈의 상태가 양호하다면 현재 생활에 충실하면서 하고자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시력관리에 지금부터 신경쓰시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인공망막에 대한 연구는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들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의사들이 향후 5년에서 10년안에는 어떤 해결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용화가 되더라도 그 수준은 거의 볼수 없는 사람들이 대상이 되는 어떤 형태를 알아보는 수준이거나 어떤 공간이동시 부딪치지 않고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수준에서 부터 시작이 될 것입니다.
현재 정안인이 볼 수 있는 해상도까지 가능하려면 좀더 시간이 걸리겠지요.
그러나 인공망막 분야 뿐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활발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므로 어느 분야에서 획기적인 치료책이 나올지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알피는 하루아침에 실명을 하는 병은 아닙니다. 또 현재 상태가 좋다면 걱정을 하면서 치료책이 언제 나올까 연연해 하지 말고 주어진 시간을 더욱 값지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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