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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담실입니다.
알피의 진행속도는 대부분 수십년에 걸쳐서 진행하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님과 같이 어떤 특정한 시기에 진행이 많이 되기도 하고 또 몇 년간 커다란 진행없이 매우 완만한 진행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실제 검사결과보다는 개인이 느끼는 자각증상이거나 심인성인 경우도 많습니다.
알피진단을 받고 알피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많이 접한 후 자신이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증세를 더 많이 느끼기도 하고 대부분 심리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공통적으로 많이 느끼는 것이 어떤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감기를 앓고 난 후, 여자의 경우 드물게 출산 후, 장기간 과로를 했을 경우 에서 시력이 급격히 저하되거나 야맹증이 심해진 것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또 합병증이 생긴 경우도 급격히 나빠진 것 같은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현재로서는 지금의 상태에 과민하지 않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할 것 같습니다.
담배나 술을 하신다면 당장 끊으실 것을 권하며 눈부심 현상으로 불편하시다면 외출시 자외선이 최대한 차단될 수 있도록 자외선 차단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은 망막을 상하게 하는 하나의 요인이기도 합니다.
아직 시야가 별로 손상되지 않았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현재의 상태가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신경쓰기고 마음을 편안히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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