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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해를 보내며...
    미소 2002/12/11 1,100
      친구에게 한장밖에 남지 않은 달력을 떼고 새해 달력을 걸었습니다.
    기억해야 할 날들을 다시금 집어보고, 짧게나마 지나온 시간들을 되돌아 봅니다. 이맘때쯤이면 늘 가져보는 시간이지만, 올핸 한층 더 의미있는 일처럼 여겨집니다.
    ...
    이젠 하고싶은 일을 쫒기보단 해야만 하는 일들을 하려고 합니다.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사랑 안에 함께 하고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