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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29살 남자의 진로 고민..
    태안지킴이 2014/11/09 2,216
      현재 공무원(지방세무직)으로 군청과 읍면사무소를 번갈아 가며 근무하다가 최근에는 눈상태가 않좋아져 인사부서의 배려로 집 근처에 있는 읍사무소 재무계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습니다(보통 일반직의경우 직급 승진이나 2~3년 주기로 부서 이동) 제 생각으로 최근 공무원 명예, 정년퇴직자가 늘면서 내년부터 공무원 신규채용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십개가 넘는 공무원 직렬중 우리 시각장애인들이 근무하기 편한 일반직렬을 추천한다면 1. 교육행정직(교육청, 학교행정실 근무) 2. 국가세무직(국세청, 세무서 근무) 3. 지방세무직(시군청 세무과, 읍면동사무소 근무) 4. 사회복지직(시군청 사회복지과, 읍면동사무소 근무) 5. 일반행정직(시군청 실,과, 읍면동사무소 근무) 순 입니다 (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필요) 이 직렬들은 외근보다는 주로 내근의 비중이 높은 직렬임. 장애인 특별전형은 주로 일반행정직이나 사회복지직에서 선발하는 편임. 일단 합격이 중요한 만큼 지방직 시험을 응시할 경우 경쟁율이 높은 도시 보다는 합격가능성이 높은 시군을 잘 선택하여 응시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일듯 합니다. 그런 다음 통상 전보제한(3년)이 풀리면 고향이나 원하는 타시군에 하례요청 등을 통하여 전출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사항은 제 견해와 제가 근무하는 곳의 실정임을 참고하시고, 공무원시험 준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홧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