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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속보) 인공망막 보다 우수한 알피 실명 회복 기술 - 내년도 임상 예정
    다랑가지 2014/11/24 1,408
      좋은 소식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 가지 의견을 제시 하자면 이 "광유전자"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한국의 허원도 KAIST 생명과학과 교수가 계십니다. 위의 내용 읽어 보고나서. 허원도 교수님이 우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빛으로 세포 내 단백질을 원격 조종하는 광유전학 분야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 했으며, 빛으로 뇌 신경세포를 자라게 하며, 빛을 이용한 동물세포 이동 제어기술 개발과 '광유도 분자올가미(세포에 빛을 쬐어주었을 때 세포 내부에 순간적으로 단백질의 복합체인 올가미가 형성되는데, 이 올가미를 이용해 원하는 단백질을 움직이지 못하게 가둠으로써 특정 단백질의 기능을 차단하는 원리)'라는 기술 등을 개발해 뇌의 신경전달, 뇌의 메커니즘 등을 연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채널로돕신 유전자'(분자가 빛을 감지해 전류를 만들어낸다)를 이용해서 개발하는 기술이 광유전자 입니다., 허원도 교수팀이 만들어낸 ‘광유도 분자 올가미’ 기술 및 ‘빛으로 세포 내 단백질 원격 조종’ 기술 등이 서울대 알피 연구팀과 협력하면 우리 눈(퇴행성 망막질환)과 관련된 세포의 활성화나 세포의 사멸을 일으키는 단백질도 알아내 억제하는 기술을 찾아내지 않을까? 하는 저의 생각에서 회장님이 음악회 준비 등으로 바쁜 줄 알지만 행사가 마무리 되어 시간이 되신다면 허원도 교수를 찾아 뵙고 상의 해 보면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저의 짧은 생각을 몇 자 적어 봅니다.